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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연이 늦둥이 아들[46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얻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영국신사77
2019. 8. 6. 13: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김정연이 늦둥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정연(51)이
남편 김종원(60), 아들 김태현(6)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연은 46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얻었다는 것을 언급하며
"병원 갈 일이 많더라. 요즘 행사보다 병원 스케줄이 더 바쁘다.
50세가 넘으면 잔병이 하나하나, 그동안 묵었던 병들이 나오더라.
정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게 많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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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이 가질 생각이 별로 없었다.
늦게 결혼했는데 당시 경제적 사정도 좋지 않았다.
낳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자연적으로 아이가 생겼다"
면서 "태현이는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남편 김종원은 "아이한테 미안하다"면서
"(아들이) 요즘 아빠 살 빼라, 배가 들어가야 한다, 염색해라고 말한다.
태현이한테 미안하고 잘해야겠다라고 생각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 KBS1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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