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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건국대, 프라임 We人서포터즈 출범

영국신사77 2017. 6. 26. 11:00

[건국대/건국대학교]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건국대, 프라임 We人서포터즈 출범 KU News

2016.10.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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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PRIME: Program for Industrial needs – Matched Education) 사업에 선정된 건국대가 프라임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학생들로 구성된 '프라임 We人서포터즈'를 선발했다. 246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프라임 We人서포터즈' 1기 발대식이 지난 27일(목요일) 교내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건국대 민상기 총장, 유재원 교학부총장, 강황선 프라임 사업 단장, 이충환 KU융합과학기술원장, 한국연구재단 정진호 학술기반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신동 PRIME 사업운영센터장의 개회식으로 프라임 We人서포터즈의 발대식이 시작되었다.

 

민상기 총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라임 사업비로 1차 년도에 66억원을 지원받아 새로운 교육프로그램과 수업에 필요한 첨단 기자재를 제공하기 위해 35억원을 투입했다”며 “내년 신입생이 입학하는 봄 학기에는 캠퍼스 곳곳에 최고 수준의 최첨단 강의실, 토론식 강의실이 들어서고 세계 대학과 견줄만한 학생 창의 공간인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가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프라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려면 학교뿐만 아니라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된다면서 서포터즈의 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WE人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축사중인 민상기 총장 >


WE人서포터즈에서의 ‘WE人’은 건국대가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정립한 인재상으로, 창의역량, 종합적 사고력, 성실성, 소통역량, 주도성, 글로벌 시민의식 등의 6대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 전문인, 실천적 사회인, 선도적 세계인을 의미한다. 인성적·전문적·사회적 역량을 고루 갖춘 ‘WE人’은 공동체와 조직을 먼저 생각하는 ‘WE세대’의 특징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라’는 건국대 설립자 상허(常虛) 유석창 박사의 건학이념과도 일치한다.

 

 

이번에 선발된 WE人서포터즈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PRIME사업 관련 프로그램을 주변 학생들에게 홍보함과 동시에 본인도 원하는 PRIME관련 사업을 참여하면서 활동기간을 보내게 된다. 서포터즈들의 활발한 홍보활동을 통해 프라임 사업 프로그램을 많은 학생들이 체감할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할 계획이며, 서포터즈들의 프로그램 참여 후 받은 피드백을 담당 부서에게 전달해 추후 앞으로의 프라임 사업과 학교정책 전반에 대해서 피드백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포터즈원들 가운데 추가적으로 활동하는 '입시홍보분과', '학생기자단' 2개의 분과 참여 활동도 있다. 분과 활동은 서포터즈 신청때 작성한 지원서를 바탕으로 선발하며, PRIME사업단에서 추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시홍보분과는 고교에 직접 방문하여 우리 대학의 비전과 장점을 알리고, 프라임 사업에 따른 입시 변화와 교육변화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분과참여인 학생기자단은 프라임 사업 현장의 모습을 담은 기사작성과 홍보물(온-오프라인)을 제작할 예정이다. 분과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교통비,식대, 회의 경비등은 PRIME사업단에서 제공한다.


이번 서포터즈에 활동하는 모든 학생들 에게는 WE人 서포터즈의 활동복과 위촉장, 뱃지 그리고 'KUM 비교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최대 500,00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WE人서포터즈 1기에 합격한 신해림(미디어커뮤니케이션 15)학생은 "저는 평소 학교 행사나 활동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참여해왔습니다. WE人서포터즈 1기로서 다양한 교내활동을 직접 참여하고 학교가 프라임사업으로 인해 새롭게 변하는 모습들을 좋은 콘텐츠로 제작해 다른 많은 학우분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동영상 제작이나 재미있는 글을 적으면서 프라임 사업으로 새롭게 생기는 교내 프로그램이나 교육환경의 변화과정 등을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프라임사업 운영 담당하는 전현태 주임(프라임사업운영센터)은 "프라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려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프라임 사업이 이해가 되야되고, 여러분들의 제안이 많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기가 끝날때까지 프라임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이 8개 이상 남아기에 'WE재능 Dream'이나 'Leanrnig &Sharing'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우리 서포터즈 학생들이 많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교과 프로그램을 많이 참여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좀더 취업에 경쟁력을 갖추고, We人에 대한 인재상을 강화 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라임 사업이 올해 시작한 만큼 매번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피드백을 받아 좀 더 보완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만들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라임 사업을 통해 건국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3년간 매년 150억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 예산으로 △파격적인 장학 혜택 제공 △각 분야 우수 교원 채용 확대 △교육의 질 제고 △인프라 및 교육환경 개선등을 추진한다. 또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는 △ 교내외 재능기부 활동인 WE人재능Dream △학습공동체 활동화 프로그램 Leanrnig & Sharing 등이 이뤄지며, 이 외에도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KU Smart Factory'신설, 수준높은 산합협력 교율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강의실 공사, 전산실습실PC교체등 프라임 사업이 시작되는 2017년 초 다양한 공간이 신설될 예정이다. 그러므로 이번 PRIME사업은 관련학과가 아니여도 학교에 있는 모든 학과가 관련 혜택을 맡을수 있고, 이는 곳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연구 역량 향상으로 이어질것으로 기대된다.

 

PRIME사업과 이를 도우는 WE人서포터즈의 활동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잘 맞물려 돌아가서, 대학생활 개선에 한발 더 나아가는 건국대학교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