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원자탄, 창작 오페라 [손양원] | |||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 그린다 | |||
창작 오페라 [손양원](연출 장수동)이 3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8년에 걸쳐 제작된 창작 오페라로 故 손양원 목사의 삶을 담았다. 1막에서는 나병 환자를 돌보던 손 목사를 조명한다. 2막에서는 자식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고, 한국전쟁 때 총살당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손양원 목사는 장로교 목사로 여수 애양원(나병 환자 수용소) 교회에 부임하여 나환자들에 대한 구호사업과 전도활동을 진행했다. 두 아들을 공산분자에 의해 잃었으나, 사태 진압 후 가해자들의 구명을 탄원하여 양자로 삼았다. 한국전쟁 발발 당시 피난을 거부하고 나환자들과 교회를 지키다 공산군에 의해 총살당했다. 그의 일대기를 담은 ‘사랑의 원자탄’은 영화화되기도 했다. 연출을 맡은 장수동 연출가는 서울오페라앙상블 대표 및 예술감독으로 이태리 라스칼라극장 아카데미아 오페라 연출을 전공했다. 문예진흥원 해외파견예술인 선정 및 2011년 제 24회 기독교문화대상 오페라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기균 지휘자가 지휘하고 CMK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이기균 지휘자는 제1회 러시아 탈랴찌 국제 국제관악콩쿠르 심사위원 및 음악지도상을 수상했다. CMK교향악단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오페라 ‘안중근’갈라콘서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오페라 ‘유관순’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하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오페라 [손양원] 연출: 장수동 작곡: 박재훈 지휘: 이기균 연주: CMK 교향악단 공연기간: 2012년 3월 8일(목) ~ 3월 11일(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출연진: 이동현, 강신모, 양송미, 김소영, 윤병길, 신재호, 공병우, 강기우, 이현정, 김주연, 곽상훈, 김종표, 함석헌, 이상호, 최상배, 이진수, 최호준, 김용찬. 관람료: VIP석 15만원,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감성을전하는문화신문=뉴스컬쳐) 연극 뮤지컬 공연 클래식 무용 콘서트 영화 인터뷰 NCTV 공연장 전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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